남원필오케스트라에서 2월 25일(토) 종사자, 학부모, 아동‧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향상연주회를 열었다.
아동‧청소년 향상연주회는 클래식 악기를 활용하여 아동정서발달지원을 돕는 사회서비스로 아동‧청소년들이 악기를 배우고 익힌 실력을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주회는 봄을 여는 앙상블이라는 주제로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사업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연주함으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발표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연주회에 참석한 양현주(도통동, 가명)씨는 아이들이 악기를 배움으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고 연주회를 통해 긍정적 자아 형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남원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사업 개발과 품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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