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27일 15:00경 남원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트래픽브레이크(TRAFFIC BREAK)를 이용한 2차 사고 예방 훈련을 실시했다.
‘트래픽브레이크’란 사고장소 1~3km 전부터 차량의 저속운행을 유도하여, 현장에서 차량 통과속도를 30km/h이하로 유지하여 현장경찰관과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으로,
별도 장비없이 긴급자동차만으로 지그재그 운행으로 후속차량의 속도를 낮춰서 안전하게 사고 현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이철수 경비교통과장은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속적으로 교육․훈련을 강화할 예정이며, 운전자분들께서는 경찰관의 안내에 따라 질서와 양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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