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올해 6학년이 되는 아동 9명의 가족 40명과 함께 2. 25(토)~26(일)까지 1박2일 동안 부산일원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바쁜 일상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마음은 있으나 가족여행을 쉽게 할 수 없는 가정에게 가족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자 마련되었다.
선발된 가족들은 관광버스에 몸을 싣고 부산으로 향하였고, 아쿠아리움, 누리마루 APEC하우스(동백섬), 태종대, 어묵역사관을 견학하고, 부산의 명물 어묵도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체험도 하면서 매우 즐겁게 하루를 보냈다.
저녁식사는 전북관광협회가 후원한 특급 호텔 뷔페에서 평소 맛 볼 수 없었던 생소한 음식을 먹었고 잠은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멋진 호텔방에서 숙박하였다.
가족여행에 참여했던 한 가족은 “ 비용이 많이 들어 여행이라는 것을 엄두를 못냈는데 가족들과 함께 좋은 곳에서 먹고 자며 다양한 문화를 접해 몸과 마음이 힐링 되었다면서 이번 여행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장(이환주)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 하여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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