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봄방학 기간인 2월 15일(수)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남원 수지가 고향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대표이사 (박동기)가 남원지역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놀이공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1인당 4만원)을 후원하게 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서울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놀이공원에서 우리 아동과 자원봉사자들은 맨발로 뛰어다니며 동화나라를 탐험하는 ‘키즈토리아’, 심술쟁이 여왕드래곤을 물리치는 ‘드래곤 와일드 슈팅’, 그리고 동화 햇님달님을 모티브로 한 어린이용 ‘햇님달님 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들의 안전을 위하여 아동 2명과 자원봉사자 1명을 한 조로 구성하여 밀착 보호 하였고, 자원봉사자 22명에 대해 사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아동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인솔하였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이번 체험이 문화적 소외감을 느꼈을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되도록 다양한 사회적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겠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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