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아 연이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온도는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남원 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배종선)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백미 20kg 142포와 라면 50박스(환가액 약 700만원)를 전달하였다.
전북은행(부행장 이정영)에서는 라면, 참치, 식용유, 당면 등 총 9종의 생필품으로 가득 채워진 선물꾸러미 100상자(환가액 250만원)를 남원시에 직접 방문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하였다. 앞으로도 지역대표의 거점 은행으로서 불우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하였다.
운봉읍에서도 따뜻한 사랑의 손길은 이어졌다.
NH운봉농협(조합장 서영교)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215만원을 전달하였다.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관내 영농조합법인인 에코바이오(대표 이영수)와 지리산처럼(대표 정정은)도 이웃돕기에 뜻을 함께 하였다. 영농조합법인 에코바이오는 1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영농조합법인 지리산처럼은 100만원 상당의 국내산 참기름․들기름세트를 전달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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