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직원들은 20일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근무조를 편성하여 밤부터 비상근무와 취약지 순찰을 실시하고, 법무부준법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출근길 시민 안전을 위해 아침 7시부터 도로변, 인도, 골목 구석구석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제설작업에는 금동직원, 통장단, 예비군 중대본부, 남원준법지원센터 직원 및 사회봉사명령자들이 함께하였다.
금동행정복지센터와 법무부남원준법지원센터 양기관은 지난해 9월 상호협력 및 교류증진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자고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금동장은“기관ㆍ단체 및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눈치우기에 애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기상청 예보에 귀 기울려 철저한 사전대비는 물론 선제적 상시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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