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남원시 각계각층의 설 명절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NH농협은행 남원시지부(지부장 심만섭)는 직원들이 1년 동안 십시일반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중앙새마을금고는 백미 142포(20kg)와 라면 50박스를 남원시에 각각 기탁했다.
남원로타리클럽(회장 신성수)은 25가구에 250만원을 전달해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향교동 발전협의회(회장 강병원)도 지난 20일 동사무소에 백미 35포(10kg)와 라면 35박스를, 향교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회 (회장 남 배용근, 여 이경옥)는 관내 경로당에 백미 18포(10kg), 남원홈마트(대표 소향수)는 백미 10포(10kg)를 각각 전달했다.
금지면 이장협의회, 청년회, 번영회, 행정동우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단체와 익명의 독지가, 김의기·김상원 이장이 현금과 물품 230만원 어치를 모아 따뜻한 설 명절을 함께 했다.
㈜라이코(대표 최국진)는 금동 관내 경로당에 백미 20포(20kg), 라면 10박스를, 금동발전협의회(회장 나덕주)도 라면 50박스를 금동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기탁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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