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1월 23일(월) 남원관내 파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야간에 빛 반사 점퍼를 나눠 드리고 겨울철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밤이 길어진 동절기 시간대 노인보행자 사고위험성이 높고, 야간 보행시 활용성이 높은 밝은옷입기를 홍보하며 사고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홍보는 폐지를 줍거나 가로등 등 조명시설이 좋지 않은 지역의 노인들에게 바람막이를 보급해 야간 노인행자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철수 경비교통과장은 “겨울철 밤이 길어짐에 따라 외출시 밝은색 옷을 입을 것과 건널목에서는 차량이 오는지 꼭확인 후에 건널 것”을 당부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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