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1월 17일(화) 노암동 게이트볼장에서 ‘새해 맞이 어르신과 함께하는 떡국 나눔 봉사’로 2017년 한해 온정 가득한 봉사활동에 첫 시동을 걸었다.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남원시에서 첫 번째로 추진된 이번 떡국 나눔 봉사활동은 신년맞이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이 다함께 풍요로운 분위기 속에서 신년을 맞이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식전공연, 오색떡 커팅식, 어르신 200여명에게 소고기 떡국과 견과류 등을 대접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을 진행한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양경님 센터장은“앞으로 자원봉사단체와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2017년 “자원봉사로 행복한 남원”이란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 기관․단체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박람회, 어르신을 위한 전문봉사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 할 계획이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자원봉사 활동 참여는 636-1365, 홈페이지 nanum.namwon.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