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는 1월12일(목) 남원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하였다.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실현을 위해 지난 한해 추진해온 적십자 봉사활동을 결산하고 봉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새해 새로운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17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 하였다.
이날 대한적십자 남원지구협의회 제13대 회장에 조태봉 (현, 지산봉사회 회장) 을 선출하였다. 남원 지구 협의회는 17개 단위 봉사회가 있고 450여명의 회원이 있다.
조태봉 회장은 지산 단위봉사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한적십자 전북지사를 대표하여 임창만 회장, 이환주 시장, 이석보 의장 등 다수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조태봉 신임회장은 10여년전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감동받아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음을 밝히며, “하나의 촛불처럼 희생해온 선배들을 본받아 소통,화합, 신뢰의 리더십으로 적십자봉사원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부회장에 오대식(가온누리봉사회 부회장), 황순옥(반야봉사회 부회장)씨, 감사에 양성복(오작교봉사회 직전회장), 이충선(남원봉사회 회장)씨, 총무부장에 정하복(지산봉사회)씨, 재무부장에 임은순 씨가 임명되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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