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2일 저녁 청소년비행이 우려되는 학원가 주변 등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선도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날 예방활동은 조휴억 여청수사팀장 및 학교폭력전담경찰관 등 5명이 도통동 학원가, PC방 주변 등 청소년밀집지역을 순찰하면서 겨울방학을 맞아 친구들과 만나 활동하거나 학원수업 등을 마치고 귀가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 등을 상담해주고, 또한 편의점 등에도 방문하여 청소년범죄의 원인이 되는 술이나 담배를 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게는 절대로 판매하지 말 것을 당부 드렸다.
정성화 여성청소년과장은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유익한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경찰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종택 서장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등 조그마한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및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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