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치산업단지 1지구 입주기업 ㈜재성 대표 안광섭씨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면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지난 3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본상의 상금으로 수여받은 것이다.
이 밖에도 ㈜재성은 2일 향교동 행동주민센터에 500만원 기탁했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광주 대교구성단 등 매년 각종 사회단체에 대한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 다하고 있다.
한편, 1992년에 창립한 ㈜재성은 각종 기능성 점착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2011년에 낙후된 전북발전을 위해 경기도에 있었던 본사를 남원으로 옮기고, 설비증설을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안광섭 대표는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한 겨울 한파에도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면서 이를 계기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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