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소통하는 방송 CJ헬로비전 전북방송(대표 정영식)이 제작하는 지역민참여형 정보프로그램 ‘전북通(통)’이 지난 3월 28일 첫방송을 시작한 이후 2016년 12월 30일자로 200회를 돌파하는 등 시청자들로부터 반응이 뜨겁다.
전북권 혁신채널 프로그램으로 출발한 ‘전북通(통)’은 지역민들이 직접 제보하고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되다 보니 지역민의 관심이 높다.
특히 전북방송 밴드는 정읍, 남원, 부안, 김제, 순창, 임실, 고창의 지역민들이 보내주는 정보로 우리 지역 대표SNS채널로 거듭났으며 밴드야 놀자 코너에서 시민이 직접 출연해 지역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그들이 보내주는 정보가 방송에 활용된다는 점이 메리트라고 볼 수 있다.
지난 3월 28일 첫 방송이 시작된 이후로 12월 30일 200회를 맞기까지 지역민들의 눈과 귀가 되고자 했으며 우리 지역의 크고 작은 이야기들을 빠짐없이 담기위해 노력했다.
전북통의 우리동네 스타는 매일 매일 평범한 지역민이 방송에 출연해 방송의 벽을 허물었으며, 사진작가 전철홍, 전라북도마을만들기협력센터 방경은 사무국장, 농업회사법인을 이끌고 있는 안병한 대표, 전라북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조지훈 센터장 등이 매주 출연해 재미뿐만 아니라 유용한 정보로 지역민들의 마음을 잡으며 활약하고 있다.
또한 전북통의 진행을 맡은 정세윤 아나운서가 매주 전라북도 곳곳의 학교를 찾아다니며 학교를 소개하고 인터뷰를 진행하는 ‘스쿨릴레이’는 날로 인기를 더해가며 참여층을 더욱 확대할 수 있었다.
전북통은 CJ헬로비전 각 계열사가 지역별로 방송하는 동시프로그램으로 월~금 오후 5시부터 48분 동안 진행되며 연출은 정재훈 PD, 글·구성은 이선희/임현숙 작가가 맡고 있으며 진행은 정세윤 아나운서가 맡고 있다.
전북방송 정영식 대표는“전북통이 지역민이 보내준 사진과 영상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만큼 지역민 참여 기회를 늘리고 CJ헬로비전 전북방송은 앞으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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