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제전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지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펼쳐진 제24회 흥부제 기간 동안 문화나눔장터 수익금을 활용해 26일 연말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50명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24회 흥부제 행사 시 문화장터에 참여한 단체들이 기탁한 자발적 수익금을 활용해 향교, 왕정, 금동 지역 독거노인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내복 50벌을 전달하였다.
특히, 흥부제전위원회는 매년 문화나눔장터 수익금을 활용해 나눔의 흥부 시민들에게 가치를 전파하고 있으며 매년 23개 읍면동 중 4곳을 선정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흥부 정신을 전달해오고 있다.
김진석 흥부제전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흥부제 행사 중 시민들이 참여해 만든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지역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으며, 아울러 제25회 흥부제도 나눔의 흥부정신을 되살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에 집중‧강화하겠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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