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원향우회 제5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서울 신수동에 있는 케이터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제25대 신임 회장에는 안방수 전 보절(면)향우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형원준 전 보절(면)부회장과 오진환 전 판사가 선출됐다.
안방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향우들의 단합과 소통에 힘써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재경남원향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호 국회의원(남원임실순창)은“신뢰와 기대 속에 취임하는 안방수 회장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면서“국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경도민회장 감사패는 재경남원향우회의 박남홍 부회장과 최갑년 운영위원이 받았고, 남원시장 공로패는 재경남원향우회의 정병열 전 회장, 표창장은 공대식 고문과 황철한 상임부회장, 천영래 부회장이 수상했다.
남원시의회 의장 표창장은 재경남원향우회의 김영일 사무처장과 안창엽 이백(면)사무국장이, 재경남원향우회장 공로·감사패는 최동섭 상임고문과 김영기 운영위원장·박정규 홍보위원장·윤상호 청년위원장·김경식 부회장·김봉식·방호택 감사·이한식 재무·황동연 사무국장단회장·채옥례 여성위원·박경식 운영위원이 각각 수상했다. 재경남원향우회의 공무원 대상 공로패는 남원시 양규상 총무국장·양정진 총무과장·김현태 서울사무소장이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장, 이환주 남원시장, 이석보 남원시의회 의장, 양희재 남원시의회 부의장, 장길영 전북일보 서울본부장, 이석래 KBS 미디어텍 대표이사, 김관동 KBS 아나운서 실장, 이형배 전 국회의원 등 재경남원향우 500여명이 참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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