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회장 김병석)와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위원장 이조승)는 연말연시에 민족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사회정착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하여 12월 21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북한이탈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통일 맞이 하나-다섯운동 운영 경과보고, 북한이탈주민과 통일공감나누기, 통일퀴즈대회 및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역사·통일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통일퀴즈대회가 특히 북한이탈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병석 협의회장과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이조승 위원장은 “어려움과 고난을 겪으며 남한 땅에 정착하여 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송년의 밤 행사가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 사회적응 및 안정된 정착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남원시협의회와 남원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민족의 염원인 통일준비 역량을 강화하고 통일공감 확산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계획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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