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9일 저녁 22시 이후 야간에 청 소년들의 비행 및 범죄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학교 및 학원주변 등에서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및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날 예방활동은 조휴억 여청수사팀장 등 6명이 왕정동 남원여고, 성원고 주변 및 도통동 청소년밀집지역과 PC방, 학원가 주변 등 청소년범죄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순찰하면서 학교학원수업 등을 마치고 귀가하는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편의점, 슈퍼 등에도 방문하여 청소년 범죄의 원인이 되는 술이나 담배 등을 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게는 절대로 판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홍보현장에서 경찰관들과 만난 성원고등학교 2학년 김◌◌(당17세, 남)학생은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을 위해서 야간에 세심하게 활동을 해주시니 마음이 안정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황종택 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하여 경찰과 교육지원청, 협력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선도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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