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남원지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연말연시를 함께 하기 위해 12월 20일 남원시에 돼지고기 600kg(400만원상당)을 기탁하였다.
이번 돼지고기 나눔 행사는 관내 따뜻한 정이 있는 양돈농가 회원 30명이 참여하여 훈훈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 솔선하였다.
남원시는 기탁받은 돼지고기를 관내 노인시설, 불우시설,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하기로 하고 연말연시 나눔과 소비촉진 운동도 병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돈협회 남원지부장(김영석)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돼지고기 소비 촉진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소비활성화 운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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