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춘향로타리클럽(회장 송희수)과 범죄피해자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12월19일 가정폭력피해자 ○○○(26세, 다문화가정)에게 생필품(쌀과 옷 등)을 지원했다.
춘향로타리클럽 송희수 회장은“범죄피해자가 타국에서 심적, 경제적으로 고통받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프고, 같은 여성으로서 피해자에 더 많은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홀로 두 아들을 키우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데, 주위의 이런 따뜻한 도움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황종택 서장은“범죄피해자에 대한 사회 조기 안정과 신변보호 등 우리 모두의 섬세한 도움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민․경 협력을 통해 소외된 피해자들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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