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면자율방범후원회(회장 이덕수)는 관내 인월면자율방범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인월면자율방범후원회는 11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올해 방범대 제복이 바뀌어 피복비 지원의 일환으로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후원회는 40여명의 회원이 매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매년 방범대에 500여 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인월면자율방범대는 고려 우왕6년(1380년) 삼도 도원수 이성계 장군이 그믐 날 기도를 통해 보름달을 끌어 올려 왜구의 침입을 막아냈다는 황산대첩 전승지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 날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달집태우기 행사는 매년 전라도와 경상도 주민과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여해 터울림행사, 기념식, 제례, 달집태우기, 대보름 전통음식 나누기, 불꽃놀이, 소원문 달기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해 오고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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