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읍 송호재(49세)씨가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아이들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였다.
송호재씨는 “운봉읍에서 몇 년째 농사를 지으면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아와 그 감사함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라고 밝히며 이웃돕기 성금 전달의 뜻을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하여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김광채 운봉읍장은 “추운날씨에 이러한 온정의 손길이 있어 운봉읍에 훈훈한 기운이 흐르는 것 같다. 우리 지역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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