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지난 15일 도통지구대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문감사관 주관 연말연시 비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연말연시 근무 분위기 이완으로 인한 기강해이 및 승진시험 대비를 핑계로 업무 소홀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시하였으며, 특히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와 맞물려 각종 모임 및 회식 등으로 인한 술자리 증가로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황종택 서장은 “단속의 주체인 경찰관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경찰상을 확립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잘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변함없이 의무위반이 없는 남원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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