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은 지난 9일(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으로 개최된 신포괄수가제 CP(표준진료지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표준진료지침(Critical Pathway, CP)은 병원에서 적정진료를 할 수 있도록 질환‧수술별 진료 순서와 치료의 시점, 진료행위 등을 미리 정해 둔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진료 과정을 말한다.
이번대회는 신포괄수가제 CP(표준진료지침) 우수사례 발굴‧전파를 통해 국가 보건의료발전과 의료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신포괄수가제 시범기관 41개소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 평가한 결과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은 「백내장 CP개발 및 적용을 통한 의료만족도 향상」 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장(박주영)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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