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2월 9일 11시 공설시장에서 공무원과 전기안전공사 등 기관 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 날 행사는 남원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소방서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안전생활실천연합 남원시지부, 안전모니터 봉사단원등 약 50여명이 참여하여 전기 및 가스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과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내 집 앞과 내 점포 앞 그리고 골목길의 눈은 스스로치우기 등 주민계도사항을 집중 홍보하여 시민들의 겨울철 안전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대대적인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남원시는 대형안전사고 발생이 개인들의 사소한 부주의에서부터 발생한다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인식시켜 시민 스스로 안전의식을 삶의 현장에서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문화의식 확산에 많은 노력을 하여오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즐겁고 편안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매월 4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안전문화 의식 생활화를 통해 개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재난 없는 선진 안전 도시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해나갈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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