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주천면 심마니 김용락씨가 기부한 흑돼지 저금통 성금
주천면 심마니 김용락씨는 7일 오전 주천면사무소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흑돼지 저금통(170만9천원)을 조정희 주천면장에게 전달하였다.
김용락씨는 TV 방송을 통해서도 이름을 알린 바 있으며 심마니라는 호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산야초 판매를 통한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2014년 부터 기부를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3년 동안 거르지 않고 흑돼지 저금통 선행이 이어오고 있다
조정희 주천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 덕분에 올 겨울은 우리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 새해에도 소외계층과 함께 잘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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