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지난 5일 겨울철 폭설 및 정령치 교통통제관련 표지판 및 관련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또한, 동절기 정령치 운행의 위험성을 고려하여 12월 1일부터 17년 3월 13일까지 주천면 고기리3가부터 정령치 경유 산내면 달궁 3가에 이르는 총12km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
예상하지 못한 폭설에서도 대처할 수 있도록 제설자채 등 장비와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보다 철저한 사전준비 및 대응체계를 수립했다.
오쌍섭 경비교통과장은 “남원경찰과 관계 기관이 합심하여 폭설로 인한 남원지역의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며 겨울철 교통안전관리에 협조를 당부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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