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감사실과 보절면 직원 15여명이 11월 30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년 감사실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종합행정담당인 보절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게 연탄을 전달해왔으며, 올해에도 2세대에게 500장의 연탄을 전달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음을 나누었다.
연탄을 전달받은 주민들은“날씨는 엄동설한으로 접어들지만 감사실과 보절면 직원들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덕에 마음만큼은 훈훈해졌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감사실은“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소외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감사실에서 근무하는 우리 직원에게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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