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지리산농협(조합장 최희철)은 11월 3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차 임시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1차 임시 대의원회에서는 2017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통과 시키고 김종만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김종만 상임이사는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했으며 지리산농협 아영지점장 등을 역임하고, 농협중앙회장 공적상 등을 수상했다.
김종만 상임이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우리 농협이 창사이래 무배당이란 매우 어려운 경영상태에 직면 했다. 일말의 책임을 지고 경영정상화에 마지막 봉사로 최선을 다 하겠다.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만족하는 지역밀착형 신용사업 추진 및 신롸 하는 농협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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