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22일 교통관리계 사무실에서 남원경찰서, 남원시청, 지리산북부관리사무소 등 유간기관과 상습결빙구간인 정령치를 통제 하기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겨울철 폭설시 신속한 제설작업과 교통관리를 위한 관계기관간 협조체제 구축 및 주민안전확보를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였다.
또한 동절기 정령치 운행의 위험성을 고려하여 12월 1일부터 17년 3월 13일(103일간)까지 주천면 고기리3가부터 정령치 경유 산내면 달궁 3가에 이르는 총12km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위 시기 전이라도 강설이 내릴 경우에는 일시 차단할 것을 협의하였다.
오쌍섭 경비교통과장은“남원경찰과 관계 기관이 합심하여 폭설로 인한 남원지역의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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