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에서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저변 확대와 유망한 예비 사회적 기업 발굴을 위한「남원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2016년 11월 22일에 개강, 총 3일간에 걸쳐 실시한다.
남원시 관내 중소기업체와 창업희망자 및 사회적 기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남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대회의실(남원시 향단로 39, 한화생명빌딩)에서 실시하는 이번 사회적 기업 아카데미는 첫날인 11월 22일에는 사회적 기업 육성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원시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지고, 11월 24일과 11월 28일에는 성공적인 사회적 기업으로 자리잡은 4개 사회적기업체 대표들이 사회적 기업 경영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전북대학교 산학 협력단(사회적 경제 연구센터)과 함께 사회적 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하여 예비 사회적 기업 자원조사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사회적기업의 확대로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서비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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