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교통과는 지난 11월 14일부터 연말까지 출·퇴근시간 교통 혼잡지역 집중 계도 및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는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근, 남원시에서는 점심시간과 저녁 6시 이후가 교통단속을 하지 않아 불법주차 차량이 부쩍 늘어 시민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한편 보는 이로 하여금 남원시 교통질서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끼치는 바, 이에 남원시에서는 출근시간(08:00~09:00)과 퇴근시간(18:00~19:00)에 별도 단속반을 편성하여 지난 11월 14일부터 연말까지 약2개월간을 출·퇴근시간 교통 혼잡지역 집중 계도 및 지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마비 및 교통약자의 통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 주·정차 및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통질서 지키기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남원시의 교통질서 수준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남원시는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단속으로 단속시간 외에도 차량 및 시민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