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지난 12일 남원시 관내에 사는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연탄, 쌀 및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연탄, 쌀 및 화장지 등의 지원을 더불어 사는 공동체 건설에 기여하고, 춥고 적적하게 겨울을 보낼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날 박주영 원장과 나누리 봉사단원 25여명은 연탄 한 장의 힘과, 따뜻한 나랑과 나눔으로 마음은 춥지않은 뜻깊은 마음으로 지역주민 10가구에 연탄 3,000장을 배달했다.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고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충실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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