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기 위하여 11월 7일 11시에 남원켄싱턴리조트에서 사)전북농아인협회남원시지부 『창립 제20주년 연합세미나』가 공상석 사)전북농아인협회남원시지부장과 이환주 남원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농아인들의 자립심과 성취 의지를 고취시키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참여를 통한 진정한 사회통합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농아인들을 위한 정책에 힘쓰겠다.” 라고 다짐하였다.
1부 기념식에서는 농아인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19명 유공자에게 남원시장 표창과 농아인협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이어진 2부 교육에서는 성폭력예방 및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공상석 (사)전북농아인협회남원시지부장은 “농아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농아인들의 권익과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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