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축협(조합장 강병무)에서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이하여 소외계층 및 어려운 가정에게 한우 62kg와 사골팩(환가액 7,000천원)을 전달하였다.
남원 축협 임원진들과 남원한우 농가분들이 한우 소비 촉진 및 한우사랑에 대한 보답을 하고자 어려운 가정에 한우고기 지원 행사를 마련하여 전 시민이 한우를 맛보자는 취지를 살렸으며 전달받은 한우는 관내 가정위탁세대와 독거노인세대에게 따뜻한 위로의 선물이 될 예정이다.
남원시장은 요즘 각종 기념일이 상업적 마케팅으로 이용되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 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로 진행되어 뜻 깊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념일을 우리 주변에 있는 불우한 이웃을 위한 행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다가오는 연말연시에는 소외받는 단 한사람도 없는 따뜻한 사회구현을 위해 유관기관, 단체, 시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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