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오는 11월까지 30일간 미래창조과학부의 ‘2016 두드림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과학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드림 프로젝트란? 읍,면단위의 과학소외지역과 도서벽지 학생들을 초청해 과학관련 공연, 강연,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비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사업으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후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2016 두드림프로젝트에 선정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국립광주과학관과 더불어 전라권사업을 담당하며 찾아가는 과학관 순회개최와 천문전문가가 진행하는 천문특강과 천문교구제작, 주·야간 천체관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남원시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기반으로 상대적으로 과학적 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도서벽지 및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밤하늘도 알리고, 나아가 지역내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항공우주천문대(063-620-8988)로 문의하면 된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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