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6일 전통 한옥 숙박·체험시설인 '남원예촌'의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와 이랜드파크가 함께 운영 중인 남원예촌은 지난 7월 개관한 이후 총 5000명이 방문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남원예촌에 대한 관광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남원 시민은 오는 31일부터 12월15일까지 평일(월~목)에 한해 남원예촌을 방문하면 최대 40%까지 가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한 시민들의 의견을 남원예촌 발전 방향과 관광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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