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21일 오전 11시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서장, 과장, 지구대, 파출소장 등 전 직원, 이선종 경우회장, 배종철 경찰발전위원회장 등 각 협력단체장 및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경 제71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 홍보동영상 상영, 업무유공 경찰관과 남원경찰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포상과 감사장 수여, 대통령 치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배종철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최재덕 녹색어머니회 회장이 경찰행정발전 유공으로 경찰청장 감사장을,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 김영노 변호사와 하늘중학교 이희순씨가 전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으며, 신천식 자율방범연합회 감사외 5명이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생활질서계장 정병욱 경위가 국무총리 표창, 지능범죄수사팀장 윤길중 경감과 여성청소년과 김재경 경사가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42명의 경찰관이 표창(경찰청장, 지방청장, 경찰서장)을 수상했다.
이날 황종택 서장은“오늘의 창경 제71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기까지 전 직원의 노고와 지역주민의 관심과 애정으로 남원경찰을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중점추진중인 서민보호, 민생치안 종합대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펼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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