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10월 20일(목) 7시부터 익일 7시까지 24시간 동안 ‘2016년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량 조사는 남원시내 지방도 8개 노선(14개 지점) 시의군도 7개노선(8개 지점)에서 132명 조사요원을 투입하여 실시되며, 노선별 통과차량을 지점별․방향별․시간대별․차종별로 조사하여 교통정보 제공, 도로의 계획, 건설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활용된다.
조사 위치는 교통소통의 저해가 없는 길 가장자리 안전한 장소에 관측소를 설치하고, 도로 시점에서 종점을 향해 우측은 상행, 좌측은 하행으로 구분하여 12종의 차량으로 분류, 시간별로 통행량을 조사 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로 정확한 조사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조사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이 교통량 조사 관측소를 통과할 때 차량을 서행 운전하는 등 조사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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