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에 이어 2년연속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모사업 선정 쾌거 -
남원시는 지난15일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별과 우주나눔심화교실Ⅱ를 진행하였다.
이번행사는 체험과학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천문우주과학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마련된‘천문캠프’연계사업 중 하나이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천문전문가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에서 자체개발한 천문 창의체험프로그램과 과학교구, 그리스 로마신화로 보는 별자리 이야기, 천체관측, 4D영상관람 등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청소년들의 천문과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풀어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남원시 시설사업소 박종주소장은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지역내에서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며 나아가 다양한 과학프로그램 개발로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지역거점과학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별과 우주나눔심화교실Ⅱ는 미래과학부 주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와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 공동주관으로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항공우주천문대(063-620-8988)로 문의하면 된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