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문화센터)에서는 제24회 흥부제를 맞이하여 경력단절된 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 DIY목공예코디네이터과정 20명이 훈련 중 갈고 닦은 실력으로 작품 전시 홍보를 실시했다.
벌써 2회째 갖는 DIY목공예코디네이터과정 작품 전시는 가을정취와 어울리고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편백나무 소품들로 빵 도마, 방향제, 볼펜, 서랍장, 목걸이 등 500여점이 흥부제를 찾는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여성창업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DIY목공예코디네이터 수료자 중 5명이 창업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수료자 DIY목공예 창업자 제1호가 된다.
예비창업자는 현재도 선 주문량이 많이 밀려있는 상태에 있다며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밝은 희망을 가지며 직업교육훈련관계자인 취업설계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하두수 여성가족과장은 이 계기를 통하여 여성들이 창업에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일자리를 찾는 여성과 전문교육을 희망하는 여성들은 언제든 새일센터를 많이 활용하여 미취업여성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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