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아이와 함께하는 유모차 타고 행진!』행사를 올해의 무형유산으로 선정된 제24회 흥부제의 일환으로 10. 9.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사랑의 광장에서 5세 이하 아이를 동반한 남원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의 전통축제인 제24회 흥부제 행사에서 신규로 기획하여 운영한『유모차 타고 행진!』은 참가자들로부터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 신선한 행사였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행사내용으로는 유모차 타고 행진!, 육아상식 알쏭달쏭 퀴즈 맞추기,『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당선자 시상과 당선작품 전시, 버스킹 공연, 임신․출산 홍보와 함께 출산 의식전환을 위한 캠페인 등의 다양한 내용이었다.
남원시는 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출산분위기 조성을 위해『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본인부담금 지원, 모든 출생아 출산용품 지원, 셋째 이상 신생아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등을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 협의가 완료되면 2017년부터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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