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애, 나눔, 보은, 행운의 흥부정신을 계승한 흥부제의 서막을 알리는 흥부 터울림(고유제) 행사가 10월 7일(금) 흥부의 출생지로 알려진 인월면 성산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김진석 흥부제전위원장, 이상현 도의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풍요와 행운을 기원하는 터울림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고유제 순으로 진행된다.
인월면장(이신호)은“고유제를 통해 우애․나눔․보은․행운의 흥부정신을 이어받아 흥부 고장답게 선행하고 베풀면서 주민이 참여하여 즐기고 화합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하며,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4회 흥부제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우애·나눔·보은·행운’을 주제로 사랑의 광장과 요천일원 등에서 열리며, 나눔·체험행사, 기념행사, 경연·공연행사, 연계행사 등 총 4개분야 19종목으로 추진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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