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리산웰빙허브산업특구 방문객 유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구내 허브 힐링체험과 숙박, 허브제품 및 화장품 전시·판매, 음식점 등 허브복합토피관 등 허브벨리 전체를 위탁 운영할 수 있는 민간투자자로 (주)엔이에스티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6일 협약 내용은 허브밸리 305,919㎡(시유지)중 사업비 150억원를 투자해 라피관, 숙박시설을 신축(건축연면적 5,356㎡)하고 건강과 재미,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참여도가 높은 다양한 수익성 사업제안과 시설위탁 운영에 관한 내용이다.
그동안 시는 특구지역내 볼거리와 체험 등의 공간을 조성해 연중 다양하게 허브를 보고, 체험하고,먹고,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공간을 가진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허브밸리의 랜드마크인 허브복합토피아관을 지난 2012년 착공해 2015년 건물을 완공하고 내부전시 및 실내조경설치 공사를 2016년 6월 끝내고 오는 2017년 6월 개장을 목표로 실외조경 및 부대시설 공사를 발주해 놓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체류형 관광지에 반드시 필요한 휴식과 치유의 스파 공간인 아로마테라피관 및 숙박시설 등 민간투자자의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2017년 이후 허브밸리 완성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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