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여성청소년과에서는 ‘16. 9. 20(화) 청소년선도프로그램인 ‘해피드림’을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경찰서에서 운영하는 해피드림 프로그램은 학교전담경찰관들과 학생들의 자연스런 만남을 통해 친밀관계를 형성하고 공감․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남원지역 중․고생 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학교전담경찰관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청소년상담센터 상담사 카운슬링, 생태체험장 체험학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의 심각성과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전문상담가의 카운슬링으로 개별 심리적 상태를 확인하여 올바른 인격형성을 위해 도움이 되는 상담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체험학습인 생태체험장(운봉읍) 견학과 옻칠자개공예는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소감문발표와 편지쓰기 시간은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값진 시간으로 자신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다.
한편 황종택 서장은 이번 해피드림 프로그램이 청소년이 꿈을 찾아가는 행복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