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5일 부터 다문화센터 등 여성 관련 협력기관을 방문 하여 시민 대상 추석절 찾아가는 성․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전개하였다.
이번 교육은 추석절 급증하여 발생하는 가정폭력 관련 예방 및 처리절차, 신고방법, 사후보호․지원 사항 등을 교육하고 성폭력 관련 예방 및 대응요령, 신고방법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4대 사회악 관련, 자체 제작한 4대악 홍보물(곽티슈, 효자손)을 배부하여 호응도를 한껏 높였습니다.
이주여성 레000(필리핀)은 “오늘 성.가정폭력 교육이 평소 알지 못했던 내용이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고, 특히 이주여성들의 안전에 많은 보탬이 되었고 더불어 전에는 몰랐던 4대악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황종택 서장은 “성․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청정 남원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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