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다음 주로 다가온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범죄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앙지구대와 도통지구대는 자율방범대와 주민센터등 유간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범죄취약지역을 분석하여 치안지도를 만들고, 유흥가 주변 및 시장 등 사람들이 밀집하는 곳에 대하여 합동 순찰을 전개하는 등 상호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주생파출소와 산내파출소, 보절파출소 등 도서지역의 파출소에서는 파출소장이 직접 관내 금융기관과 이장단 회의등에 참석하여 노인층을 대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등을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공동대응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4대 사회악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황종택 남원경찰서장은 “온 가족이 모여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될 수 있게 전 남원경찰서 직원이 하나가 되어 안전한 남원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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