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생활 속 온실가스도 줄이면서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친환경명절 보내기’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 및 전광판, 소식지 등을 활용해 △추석선물은 친환경상품으로, 구매는 그린카드로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갈때는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등 저탄소 녹색명절을 보내기 위한 실천 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6일 공설시장 일원에서 캠페인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와 병행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에너지를 절약하여 온실가스를 줄이고 뜻 깊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친환경 명절 보내기 캠페인에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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