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9월 9일 16시 공설시장에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6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이 날 캠페인은 남원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소방서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안전생활실천연합 남원시지부, 안전모니터 봉사단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하였고 성묘 등 야외활동 시 안전수칙, 연휴 중 가스·전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점검방법 등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했다.
남원시는 추석명절동안 시민들과 남원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점검사항을 집중 홍보하여 화재 등 안전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시민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위해 만전을 기하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즐겁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4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안전문화 의식 생활화를 통해 개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재난 없는 선진 안전 도시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해나갈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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