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도로변 가로환경을 일제 정비 추진 중에 있다.
지난달 가로수 전지작업을 시작으로 명절 전까지 실시하는 이번 정비작업은 남원시 관내에 정비가 필요한 녹지대 및 가로화단에 풀베기작업을 실시하고 도로에 식재된 수목을 전정 하는 작업이다.
또한 다른 나무를 감고 올라가 피해를 주는 칡넝쿨 및 도로변 가로수의 처진 가지를 제거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경관을 조성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좋은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작업을 통해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남원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앞으로도 덩굴류 등에 대한 제거작업과 지속적인 수목 관리를 통해 도로변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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