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맞이하여 남원시 곳곳에서 소외계층 이웃돕기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해마다 이웃사랑 온정을 펼치는 남원지역 금융기관이 있다.
남원 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배종선)에서는 이번 추석명절에도 9월 6일 남원시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새마을금고는 직원과 회원, 작은봉사단(단장 계정희)이 한마음이 되어 매년 사회 환원사업 일환으로 ‘사랑의 좀도리 쌀’지원사업,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관내 경로당 484개소에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 및 나눔활동으로 남다른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금이 정말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기를 당부하였다.
남원시는 8월 16일 ~ 9월 13일까지 추석맞이 이웃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유관기관 단체 등이 솔선수범 하여 이웃사랑을 실천,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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